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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종자수출액 역대 최고치…일본 상위 5위국

작성 2019.08.05 조회 406
올 상반기 종자수출액 역대 최고치…일본 상위 5위국

올해 상반기 종자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중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300만 달러에 육박한 수준으로 상위 5위권 안에 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으로의 종자 수출액은 291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3.5%를 차지했다.

일본보다 수출 규모가 큰 국가는 중국(489만 달러·구성비 22.7%), 미국(344만 달러·16.0%), 인도(291만 달러·13.5%), 이집트(101만 달러·4.7%) 등 4개국이었다. 이밖에 이란(92만 달러·4.3%)으로의 수출 규모도 10억 원을 넘었다. 수출 규모가 10억 원 이상인 국가 중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국가는 이란(증가율 145.5%), 인도(38.8%), 일본(26.2%), 미국(4.6%) 등이었다. 올해는 영국과 브라질로의 수출액도 각각 16만 달러, 6만 달러 늘어 상위 30위권 내로 신규 진입했다.

일본으로의 수출량이 높은 품목의 비중이 높았다. 품목별로 보면 파프리카를 포함한 고추류(551만 달러·구성비 25.6%), 무(282만 달러·13.1%), 양배추(245만 달러·11.4%), 토마토(115만 달러·5.4%), 양파(51만 달러·2.4%) 순으로 수출액 비중이 높았다.

올해 상반기 전체 종자 수출액은 2154만 달러에 이르러 기존 최고치였던 2017년 수출액(1937만 달러)보다 11.2% 증가했다. 1년 전(1857만 달러)과 비교하면 16.0% 불어났다.

종자원 관계자는 "지난해 특이 변수였던 인도 이상 기후와 중동 부진 요인이 다소 해소된 영향"이라며 "특히 중동 지역에서 오이 종자 수출이 급증하면서 실적이 회복·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란, 이라크, 레바논 등 중동 국가와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오이 등 종자 수출은 전년 대비 162만달러(54.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대(對)이란, 대이라크, 대레바논, 대우즈베키스탄 수출액이 각각 54만달러, 46만달러, 33만달러, 29만 달러씩 불어났다. 인도로의 종자 수출액은 고추, 무, 콜리플라워(cauliflower)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81만달러(27.4%) 증가했다.

태국, 터키 등 기존 수출국에 대한 수출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터키로의 종자 수출액은 호박, 오이, 양배추, 무 등을 중심으로 23만 달러 늘었다. 태국으로는 고추, 배추, 시금치 등 종자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만 달러 늘었다.

한편 종자원은 네덜란드와 미국의 국제원예산업박람회에서 국내 우수 신품종(28개 업체, 49개 품목, 100개 품종)을 소개하는 등 올해부터 종자 업체와 민간 육종가에 대한 지원을 수출 중심으로 개선해 시행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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