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EP, 태국 최초 탄소포집저장(CCS) 설비 구축 준비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 PTTEP가 올해 태국 최초의 탄소포집저장(CCS) 설비 구축에 착수할 계획임.
ㅇ PTT Exploration and Production Plc(PTTEP)는 올해 아르팃(Arthit) 가스전에서 태국 최초의 탄소포집저장(CCS) 설비를 구축할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힘.
- 이번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태국의 대응 노력의 일환임.
ㅇ 몬트리 라완차이쿨(Montri Rawanchaikul) 최고경영자는 해당 프로젝트가 2025년 9월 승인됐으며, 연간 최대 1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할 수
있는 설비라고 설명함.
ㅇ CCS 설비는 가스 분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한 뒤, 지표면 아래 1,000~2,000미터 깊이의 지층 저장소에 영구 저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임.
ㅇ PTTEP는 이번 프로젝트에 향후 5년간 약 3억 2,000만 달러(약 100억 바트)를 투자할 계획이며, 2028년부터 본격적인 탄소 저장을 시작할 예정임.
ㅇ 해당 CCS 설비는 라용(Rayong)과 촌부리(Chon Buri) 지역의 산업시설 배출가스를 포집하는 ‘동부 태국 CCS 허브(Eastern Thailand CCS Hub)’ 구축 계획의 일부로 추진됨.
- 허브가 완공될 경우 연간 최대 6,000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장이 가능하며, 태국의 연간 탄소 배출량은 약 3억 2,000만 톤 수준임.
ㅇ 몬트리 CEO는 CCS 허브가 국가 차원의 인프라로 기능해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 감축을 지원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기금 조성을 포함한 태국의 기후변화법 제정 추진과도 연계됨.
- 해당 법안은 지난해 12월 내각 승인을 거쳐, 차기 정부 구성 이후 의회에 제출될 예정임.
ㅇ 한편 PTTEP는 알제리(Algeria), 말레이시아(Malaysia), 아랍에미리트(UAE) 신규 석유·가스 프로젝트 가동에 따라 올해 석유·가스 생산량이 전년 대비 7.5%
증가한 하루 78만 5,000배럴(석유환산 기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74955/pttep-preps-carbon-capture-fac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