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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뉴스

아시아 뉴델리 지부

성장하는 인도 FMCG(일용소비재) 산업

아시아 작성 2025.08.30 조회 417
  • 저자
    뉴델리 지부
저자
뉴델리 지부

리스크 관리 및 모니터링 회사인 Rubix Data Sciences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360억 달러였던 인도의 FMCG* 시장 규모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오는 2028년에 7,7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fast-moving consumer goods : 식음료, 생필품 등 빠르게 소모·재구매 되는 제품

 

ㅇ 이같은 급성장은 인도의 경제성장과 소득증가에 기인한 인도 중산층의 증가가 주원인이며, 현재 31%인 중산층 비중은 203138%, 2047년에는 6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임

 

ㅇ 스마트폰의 확산 등으로 FMCG 소비에서 온라인 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2030년에는 40%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 특히 편리함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으로 인해 현재 FMCG 기업 온라인 매출의 3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퀵커머스* 분야가 온라인 거래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임

* 12시간 이내의 신속 배송이 가능한 전자상거래(블링킷, 젭토 등)

 

인도산 FMCG(일용소비재)*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 대비 무난한 품질을 내세워 전 세계로 수출 중

 

ㅇ 최근 인도 FMCG 기업들은 미국의 50% 고관세에 대응하여 공급망과 생산 거점을 재편 중으로 아물(Amul)의 경우 우유, 치즈, 버터의 미국 생산을 늘리고 있으며, ITC는 두바이 경유 미국 수출을 추진 중

 

- 인도산 커피 원두는 저렴한 가격, 좋은 품질, 높은 생산력에 힘입어 고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수요국(유럽 등) 기업의 인도 현지 생산 정책에 따라 당분간 높은 수출 성장세 지속 예상

 

< 회계연도별 FMCG 수출 현황 >

                                                                                (단위: 백만 달러) 

제품

FY21

FY22

FY23

FY24

FY25

커피 원두

470

704

751

823

1,244

700

684

740

743

832

가공해산물

580

702

718

639

683

제 과

375

412

498

557

630

가공식품

503

597

625

747

844

자료: 인도 상무부

 

ㅇ 한편, 인도 중산층의 FMCG 수요가 증가하며 주류 및 화장품 등의 럭셔리 제품은 물론 간편 식품 제조를 위한 식용유의 수입도 늘고 있음

 

- 주류와 스낵은 여가 관련 소비성향이 높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체결된 영국과의 FTA를 계기로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 수입은 지속적으로 큰 증가세를 보일 전망

 

< 회계연도별 FMCG 수입 현황 >

                                                                                     (단위: 백만 달러)

제품

FY21

FY22

FY23

FY24

FY25

팜 유

5,778

10,171

11,604

8,230

8,326

콩 기 름

3,125

5,532

5,898

3,302

5,050

주 류

198

318

583

544

601

화 장 품

154

335

454

1,113

445

청량음료

103

179

259

208

251

자료: 인도 상무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 FMCG 시장을 겨냥해 800개 이상의 D2C*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음

* 제조사가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

 

ㅇ 마마어스(Mamaearth), 더 맘스 컴퍼니(The Moms Co.), 슈가 코스메틱스(Sugar Cosmetics) 등 신생 D2C 업체들은 퀵커머스 플랫폼에서 전통적 FMCG 강자인 HUL, ITC 등과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음

 

- D2C 산업은 FY23 135억 달러(19조 원)에서 FY27 500억 달러(70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에 민감한 인도 FMCG 산업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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