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테코(Techo) 신국제공항 완공률 80% 달성...2025년 중 완공 목표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캄보디아 민간항공청(SCCA)은 테코(Techo) 신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가 총사업비 12억 달러 규모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80%의 공정률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음.
ㅇ 민간항공청(SCCA) 대변인 신 찬세리부타(Sin Chansery Vutha)가 테코 국제공항 프로젝트 건설 작업에서 예상치 못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 한,
2025년 중반에 공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ㅇ 신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왕실의 승인을 받아 캄보디아 공항 투자 회사(CAIC)에 위탁되었으며, 합작 투자한 OCIC 그룹이 신공항 건설과 개발을 담당하고 있음.
ㅇ 테코 신국제공항은 수도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칸달(Kandal)과 타케오(Takeo) 주에 걸쳐 있으며, 총면적 2,600헥타르 규모로 건설됨.
- 공항 터미널은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잉 747-800, 에어버스 A380-800 등 장거리 항공기의 취항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약 15,400명의 인력이 투입되었다고 전해짐.
ㅇ 신 찬세리부타 대변인은 올해 첫 7개월 동안 프놈펜, 씨엠립(Siem Reap),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의 세 공항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30,000건 이상의 항공편을 수용하였으며, 승객 수는 20% 증가해 300만 명을 초과했다고 덧붙였음.
출처:
https://www.khmertimeskh.com/501552059/techo-international-airport-construction-reaches-80-inauguration-set-for-mid-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