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미용기기 시장은 2024년 18억 달러(약 2.5조 원)에서 연평균 15.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0년까지 43억 달러(약 6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임
ㅇ 이 같은 성장세는 도시화, 중산층 확대, 젊은 세대의 외모 및 셀프케어에 대한 관심 증가에 기인하며, 맞춤형 뷰티, 스마트 디바이스, 홈케어 트렌드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업계에서는 인도 미용기기 시장이 향후 수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한국기업들은 CEPA 무관세 혜택과 더불어 품질력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 평가
□ 인도의 미용기기 수입액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약 1,600만 달러(약 224억 원)를 기록하였으며, 한국은 프리미엄 기술력과 안정된 품질을 기반으로 3위*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함
* 1위 중국(68.5%), 2위 미국(14.3%), 3위 한국(7.2%), 4위 독일(2.2%)
ㅇ 전문 클리닉 및 살롱 중심의 고급 장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산 고기능성 미용기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제모기기, 고주파 리프팅기, LED 치료기, 초음파 세안기 등이 주요 품목임
- 특히 한국은 인도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라 관세 0% 혜택을 누리고 있어, 일반 최혜국(MFN) 관세율인 7.5%와 비교할 때 가격경쟁력 측면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
□ 인도 미용기기 시장의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고급화와 현지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제품 설계, 신뢰 구축을 위한 A/S 체계, 옴니채널 유통 전략 강화가 부각되고 있음
① 고급 기능성 미용기기에 대한 수요는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클리닉 및 살롱 중심으로 고가 장비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한국 기준 2010년대에 사용한 장비가 도입 중임
-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Mintel에 따르면 인도 피부미용 소비자 60% 이상이 성능이 우수하다면 프리미엄 제품에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함
② 기후와 피부 특성이 한국과 다른 인도 시장에서는 현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 설계가 필수적임
- 털이 굵고 많은 인도인을 위해 남성용 전용 트리머, 고온다습 환경에 최적화된 세정 기기와 함께 편리한 이해를 위한 시각 중심의 사용 설명서 제공 및 영상 제공 등이 효과적인 진입 전략으로 꼽힘
③ 아직 미용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인도 소비자들에게 고가 기술 제품에 대한 신뢰 확보를 위해 A/S 및 보증 체계 구축이 필요함
- 인도 내 공식 서비스센터 운영, 사용자 친화적인 고객 지원 시스템은 인도에서 브랜드 충성도 제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
④ 인도 미용기기 시장이 옴니채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융합한 다각적인 유통전략이 요구됨
*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모든 유통채널을 포괄하는 마케팅 방법
- Amazon, Flipkar, Nykaa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은 편리한 구매와 리뷰, 빠른 배송 등을 강점으로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이 39% 급증하며 홈 미용기기 핵심 판매 채널로 자리 잡음
·팬데믹 이후 비접촉 방식의 온라인 쇼핑 비중이 급증했고, 최근에는 Zepto, Blinkit 등 퀵커머스를 통한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임
·오프라인 채널 성장은 3%로 더뎠으나 Sephora, Croma, Health & Glow 등 복합 매장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