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걸프협력회의(GCC)상공회의소연합과 공동으로 7일 ‘한-GCC 비즈니스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걸프협력회의(GCC)는 중동의 걸프만 연안 6개 산유국으로 구성된 국가 간 협의체로 무역협회는 2012년 GCC상공회의소연합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력채널을 구축한 바 있다.
‘한-GCC 미래협력, 위기를 넘어 기회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LS일렉트릭, 현대자동차, 대웅제약 등 산업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한국과 GCC 국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