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인천광역시가 30일 인천 송도의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개최한 ‘붐업 페스티벌’행사와 연계해 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자간 실증교환 프로그램(CBT : Cross Border Testing)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스타트업 해외실증 지원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실증 기회제공 ▲국내외 협력 파트너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연말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실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이날 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오른쪽)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왼쪽)이 '스타트업 글로벌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