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국내 소비재 라이브커머스 특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협회가 직접 운영하는 해외직판 플랫폼인 케이몰24(Kmall24.com)에 입점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25개사의 우수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선보이고 중국 진출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알리바바 그룹의 타오바오 및 현지 유명 왕홍(인플루언서)과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을 맡은 왕홍 ‘쵠푸라다더미펑’(穿普拉的密封)은 중국 타오바오 라이브 플랫폼 내 193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타오바오 라이브 왕홍 상위 50위에 이름을 올린 인플루언서다. 특히 10대 학생, 20~30대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