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는 1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대구경북 KITA 멤버십 데이(Membership Day)’를 개최했다.
멤버십 데이는 무역협회 가입 5년 이내의 신규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간 네트워킹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금년도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구미 인근 지역의 신규 회원사 1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추후 대구, 포항, 안동 등 각 지역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최근 해상·항공물류난으로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입물류종합대응센터’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협회는 HMM, 대한항공, SM상선, POSCO, 현대글로비스, 고려해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대상 전용선복을 확보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가 금년도 추경편성을 통해 확보한 38억원 규모의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에 대한 시책설명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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