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7일 ‘유럽연합(EU) 클린뷰티 시장’ 웨비나를 서울과 브뤼셀에서 온라인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
클린뷰티는 △원료의 윤리적 생산 및 유통, △천연·유기농 성분 비율, △유해화학성분 최소화, △포장의 친환경성 및 간소화, △제조·유통 시 탄소배출량 감축,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화장품을 의미한다.
이날 웨비나에는 무역협회 브뤼셀지부 강노경 대리, 독일 네모 법인(NEMO GmbH) 조성선 대표, 벨기에 소재 인증기관 바이오리우스(Biorius) 김지현 매니저가 참여해 EU 클린뷰티 시장 동향과 기업 사례, 현지 트렌드 및 채널별 진출전략, 클린뷰티 인증 정보 등을 국내외 화장품업계 관계자 150여명에게 온라인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