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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방글라데시 비즈니스포럼’ 개최

보도자료 작성 2019.07.15 조회 1,406
  • 담당본부
    국제사업본부
  • 담당부서
    아중동실

무협, ‘-방글라데시 비즈니스포럼개최

- 이낙연 총리,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 등 양국 정부인사·기업인 250여명 참석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14(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방글라데시상공회의소연합회와 공동으로 -방글라데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오늘의 교류협력, 내일의 상생번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방글라데시 산업부 누룰 마지드 마흐무드 후마윤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및 유관기관 인사,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방글라데시의 제조업 투자와 서비스업 활황에 힘입어 식품가공, 프랜차이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작 투자가 활발하다면서 경제, 문화, 사람 등 다방면의 교류와 융합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다지고 상생번영의 내일을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이낙연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존의 섬유, 의류 분야 협력뿐만 아니라 한국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첨단산업까지 협력분야를 넓혀가야 한다면서 우리 정부와 기업은 앞으로도 방글라데시 발전과 도약의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남방정책과 양국 투자협력 방안 및 비전, 건설·통신 분야 협력 성공사례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무역협회는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방글라데시상의연합회와 양국 무역·투자분야 정보교환 및 경제사절단 교류 등 민간차원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포럼에는 한국에서 이낙연 총리와 포럼을 주관한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외교부 이태호 2차관, 코트라 권평오 사장, 산업부 강명수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 정부 관계자와 삼성전자, SK브로드밴드, KT, 한화, GS글로벌 등 68개 기업 및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가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산업부 누룰 마지드 마흐무드 후마윤 장관, 상무부 띠푸 문쉬 장관, 살만 라흐만 총리 산업투자보좌관, 방글라데시상의연합회 쉐이크 파즐레 파힘 회장 등 정부 관계자와 방글라데시 최대 민자발전 사업자인 서밋파워인터내셔널의 무하마드 아지즈 칸 회장, 인도 에이쳐모터스 독점 딜러 러너오토모빌의 하피주르 라흐만 칸 회장, 의류 대기업 라빕그룹 살라후딘 알람기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붙임 : 1. 방글라데시 비즈니스 포럼 행사() 1

             2. 참가 기업 리스트 1

             3. 무협 김영주 회장 개회사 1. .

 

 

 

 

안녕하십니까?

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입니다.

 

오늘 벵골경제권의 중심도시 다카에서 한-방글라데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양국 경제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는 양국간 우호협력을 위해 이곳을 방문 중인 대한민국 이낙연 총리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누룰 마지드 마흐무드 후마윤 산업부 장관님, 띠푸 문쉬 상무부 장관님, 살만 라흐만 총리 산업투자보좌관님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포럼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연합회 쉐이크 파즐레 파힘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양국 경제인과 귀빈 여러분,

방글라데시는 역동하는 벵골경제권의 중심 국가이자,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나라입니다.

 

경제 역시 2010년 이후 6% 이상의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상 최고치인 7.8%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전통 농업국가에서 제조 강국으로의 변모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여개에 달하는 산업단지를 개발하여 해외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방글라데시간 민간차원의 경제협력도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방글라데시의 제3위 투자국인 한국은 현재 150여개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1980년에 진출한 의류 생산기업 영원무역은 현재 6만 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수도 다카에 R&D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중견기업인 오스템도 2011년부터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현지 치과계에 임플란트를 소개하며 꾸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전력과 교통망 등 인프라 사업에도 많은 한국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GS건설과 효성의 송전선로 건설, 코오롱의 정수장과 관로사업, 포스코 건설과 현대건설의 발전사업 수주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최근에는 현지 제조업 투자 활성화와 서비스업 활황에 따라 식품가공, 프랜차이즈, 전기기기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지 합작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교류와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포럼이 있었습니다.

 

각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통신분야 상생협력 방안, 건설분야 협력 성공사례, 유망 경제협력분야와 미래비전 등이 다루어졌습니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상담회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양국 경제인과 귀빈 여러분,

지난 1973년 수교 이후 양국간 협력은 수십 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경제·문화·사람 다방면에서 교류와 융합이 발생하며, 새로운 상생협력의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지금까지 지속되어 온 양국간 협력을 튼튼히 다질 뿐만 아니라, 협력의 외연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참석해주신 양국 경제인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돈노밧!(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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