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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독일車 3사 경영진과 회동…"기업환경 비전 공유" 2018-12-05ㅣ조회수 129
트럼프,독일車 3사 경영진과 회동…"기업환경 비전 공유"
유럽산 차 관세 부과 언급했는지는 불확실


럼프 미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BMW와 벤츠, 폭스바겐 등 독일 최대 자동차 회사들의 경영자들과 만나 미국과 유럽 간 무역 긴장 및 미국으로 수입되는 유럽산 자동차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위협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악관은 이날 회담 후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모든 회사들과 좀더 건전한 기업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성명은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 자동차회사 경영자들에게 관세 문제에 대해 언급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적자를 내세워 미국으로 수출되는 유럽 및 다른 나라들의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했었다. 그는 관세 부과 위협을 통해 다른 나라들에 미국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중국과의 향후 협상에 대한 일련의 트윗에서도 "나는 관세맨(tariff man)"이라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자동차 회사들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이 생산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는 윌버 로스 상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참석했다.

폭스바겐은 "우리는 미국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다. 미국은 미국 내에 더 많은 투자를 원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모두에 이익이 되는 길을 찾는 것은 양측 정부에 달려 있다, 우리는 미국과 독일 그리고 EU 전체 사이에 원만한 무역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벤츠 역시 이날 회담에 대해 "실무적이고 개방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말했으며 BMW는 "미국 내에서 회사의 활동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앞서 무역 문제에 대한 협상은 EU가 하는 것이지 자동차 회사들이 개별적으로 협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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