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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중국 섬유제품 수출 급증 2014-09-25 ㅣ조회수 1254
작성자
북경지부
| 자료제공실
북경지부
대륙
아시아
| 국가
중국
업종
섬유류
| 품목
직물
태그
북한, 대중국, 섬유제품 수출
주요내용
1. 2010년 이후 4배 증가, 가공무역 급부상 2. 북한 인건비 중국보다 40% 저렴, 자원수출 일색 탈피 등의 내용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십시오.

 


북한, 대중국 섬유제품 수출 급증
 

 

  북한의 대중국 수출에서 자원 비중이 줄고 섬유제품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교역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북경지부가 중국과 북한간 최근 교역동향(중국 무역통계 기준)을 분석한 결과 2010년 11.9억 달러이던 북한의 대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29.1억 달러에 도달하여 연평균 34.7%의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시현하였다. 다만, 올들어 1∼7월 중에는 15.8억 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간(-4.3%) 뒷걸음질치고 있다. 북한의 중국에 대한 만성적인 무역적자는 변함이 없지만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대중국 무역적자 폭은 2012년 9.6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7.2억 달러로 줄었고, 올해는 6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대중국 수출액 증가는 섬유제품 수출액 급증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섬유제품 수출액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6.0%에 불과했지만 올해(1-7월 기준)는 26.3%를 기록하여 4년 사이에 10%포인트 이상 뛰어 올랐다. 2010년 1.9억 달러에 머물렀던 섬유제품 수출액이 지난해 6.0억 달러에 도달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40%(7월말 현재 4.1억 달러)를 웃도는 증가세를 기록한데 힘입어 연말에는 8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2010년 이후 섬유제품의 대중국 수출이 4배나 늘어나는 셈이다. 특히 품목별로는 아동용과 성인용 의류가 수출이 주도하는 양상이다. 

  북한의 섬유제품 수출이 급증한 것은 저렴한 인건비로 인해 원가경쟁력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인력난이 심각한 중국 섬유업체들은 원부자재를 공급하고 완제품을 받는 가공무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중 접경지역인 지린성 훈춘시의 근로자 임금이 월 2,700∼2,800위안인데 북한 노동자는 1,500∼1,600위안에 불과하여 40%이상(1,200위안) 저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2013년에 지린성내 4개 기업은 1,500만 벌(1.4억 달러 상당)의 의류에 대해 북한에 원부자재를 공급하고 완제품을 받는 위탁임가공무역에 나섰다. 이달 들어 랴오닝성 단동소재 5개 기업도 연간 1천만 벌(1억 달러 상당)에 대해 동일한 무역방식에 뛰어 들었다. 특히 일부 중국기업들은 나진선봉지역에 직접 진출하여 북한 인력을 활용한 임가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첨부파일
북한,대중국섬유제품수출급증.pdf[137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