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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인도 경제성장률 7% 전망 2017-01-12 ㅣ조회수 219
대륙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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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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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인도, 화폐개혁
출처
  

WB, 인도 경제성장률 7% 전망

화폐개혁 혼란으로 소폭 하향조정


세계은행(WB)이 갑작스러운 화폐개혁으로 진통을 앓고 있는 인도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을 7%로 전망했다.

 

WB가 앞서 예상했던 7.6%에 0.6%포인트 못 미치는 수치다. WB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고액권 화폐 2종을 폐지한 화폐개혁의 여파로 침체된 자동차 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인도자동차제조사협회(SIAM)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의 자동차 판매량은 2015년 12월에 비해 약 30만 대에 달하는 19%가 감소했다. 16년 만에 가장 큰 판매량 감소세다. 이륜차 판매량은 22% 하락해 SIAM이 관측을 시작한 1997년 이래 가장 가장 가파른 비율을 기록했다.

 

부동산컨설팅전문업체 나이트프랭크인디아에 따르면 2015년 같은 기간에 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세 달 동안 인도 주요 8개 도시에서 부동산 거래가 44% 감소하면서 거의 정지된 상태로 나타났다. 델리를 포함한 수도권의 거래가 50% 이상 감소했고, 2015년 4분기에 비해 투자 역시 73% 줄었다.

 

WB는 "튼튼한 농업 부문과 낮은 유가 등으로 발생한 긍정적인 전망이 화폐개혁으로 인한 혼란으로 상쇄된 결과"라며 "그럼에도 전 세계의 주요 경제 중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화폐개혁으로 인도의 경제가 혼란에 빠져 있지만 그 여파는 단기적일 것"이라며 "2018-2019 회계연도에는 다시 성장률이 7.6%로 오르고, 2019-2020 회계연도에는 7.8%까지 상승하면서 힘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열린 구자라트 정상회담에서도 아룬 자이틀리 인도 재무장관은 화폐개혁을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음지의 경제와 양지의 경제를 통합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디지털 경제와 4월에 도입 예정인 효율적인 세금체계가 결합되면 우리 경제는 훨씬 깨끗하고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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